양날의 검 MBTI.. 잘 쓰면 위로의 도구, 잘못 쓰면 차별의 잣대...


양날의 검 MBTI.. 잘 쓰면 위로의 도구, 잘못 쓰면 차별의 잣대...

몇 년 전부터 부쩍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성격유형검사)’를 묻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심리학 학부생 때 배운 용어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을 줄이야. ‘반짝 유행’에 그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MBTI를 다루는 만화와 웹드라마도 등장했죠. 정치 시즌에는 출마자의 MBTI를 검사하는 콘텐츠도 나왔습니다. 요즘 인플루언서들의 Q&A 시간에 빠지지 않는 질문이 MBTI를 묻는 것이기도 하죠. MBTI란 심리학자 카를 융의 심리유형론을 근거로,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개발해 낸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자신이 타고난 심리적 선호 경향을 파악하는 검사죠. 4가지 지표를 제시하고, 다양한 질문으로 어느 쪽인지 묻습니다. “넌 MBTI 뭐야?” 익숙한 질문 심리유형론 기반 16개 성격 나와 타인 알고 싶은 마음에 젊은 세대 중심으로 큰 유행 자신을 잘 이해할 기회 무작정 맹신하거나 평가 수단 악용 금물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렇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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