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


'60대' 선우은숙, 4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결혼..

아름다운 중년의 로맨스다. 배우 선우은숙(64)과 유영재 아나운서(60)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사랑과 신앙으로 연결된 중년 로맨스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11일 JTBC엔터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32년 동안 라디오만 했던 터라 연예면에 기사가 날 일도 없던 사람인데 제 인생에서도 이런 날이 온다"라며 새신랑 표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난 7월이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남이 이뤄졌다. 처음부터 불꽃이 튀는 관계는 아니었다. 앞서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밝혔던 것처럼 남자 친구를 만날 용의는 있으나 재혼할 의사는 없었기 때문. 유영재 아나운서는 "(선우은숙 씨가 워낙) 톱배우니까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서로 알고 지낸 건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도 '세상에 이런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부부가 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첫 만남 이후 선우은숙이 스페셜 라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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