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멘털 잡은 호랑이' 메이저 대회 첫 우승


사발렌카 '멘털 잡은 호랑이' 메이저 대회 첫 우승

우승 트로피 껴안은 사발렌카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8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아리나 사발렌카 (25· #벨라루스 )는 장단점이 뚜렷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사발렌카는 우월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펼치는 '파워 테니스'로 어린 나이부터 톱 레벨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키 182에 남자 선수를 방불케 하는 넓은 어깨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브는 현역 여자 선수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대회에서 사발렌카는 여자 단식 출전 선수 중 평균 서브 속도 4위(시속 193), 서브에이스 2위(46개)에 올랐다. 사발렌카의 포핸드도 서브만큼 강력한 무기다.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는 사발렌카 그의 포핸드 평균 속도는 시속 123.4나 되는데, 여기에 2천341rpm(분당 회전수)의 회전이 더해져 무게감을 더한다. 호주오픈 주최 측은 이번 대회에 샷의 속도와 회전수를 반영해 산출한 '공 무게'라는 새로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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