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Surviving the Aftermath) 플레이 리뷰

서바이빙 더 애프터매스 장르는 도시건설 경영 생존이며, 근래에 알게 된 프로스트펑크와 비슷한 것 같아 다운로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종말을 맞은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자원을 수집하고 기술을 발전시켜서 생존을 목표로 하는 도시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난이도 설정은, 세계관에 대해 요약해 준 내용을 보고, 유저가 직접 옵션을 선택하여, 결과에 따라 전체 난이도가 결정됩니다. 저는 생존 경영 도시건설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긴 하나, 처음에 세계관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빠르게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어려움 60%로 설정하고 플레이하였습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에서, 피난민들이 생활할 수 있는 텐트와 주변 자원들을 수집할 수 있는 생산지를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건설 명령만 내려주면, 알아서 자원 옮기며 설치하는 시스템이라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건설에 대한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어서 운영은 쉬웠으나, 최대 1개밖에 설정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