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생육 조건이 까다롭고 성장이 느리다. 산삼은 생육 조건이 몹시 까다롭다. #소나무 , #떡갈나무 , #단풍나무 , #물푸레나무 , #오리나무 , #피나무 , #옻나무 등의 낙엽이 잘 썩어서 발효된 깊은 갈색 흙에서 나는데 여름철 한낮의 온도가 섭씨 20도쯤 되는 서늘한 곳에서 자란다. pH 농도 6.1∼6.3쯤 되는 흙에서 잘 자라고 산성이 된 흙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조선시대에 서유구라는 사람이 지은 『임원십육지』에는 산삼의 성질과 생육 환경이 꽤 자세히 적혀 있는데 이를 간략하게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삼이 나서 자라기는 쉽지 않다. 삼은 물을 좋아하나 습기를 싫어하고 그늘을 좋아한다. 삼은 싹이 나더라도 땅 위가 마르고 흙에 물기가 많으며 부식토가 얕거나 햇볕이 세게 쬐거나 바위 그늘에 가려 햇볕이 전혀 없으면 자라지 않는다. 흙이 기름지며 빛나고 숲이 우거져 키 큰 나뭇잎 사이로 햇볕이 산란광으로 가늘게 흩어져 들어오는 곳이어야 하는데 이런 곳에서 싹이 나더라도 잘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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