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해수욕장 해변에서 놀기

심심해하는 딸래미를 위해바람도 쐴 겸 송정해수욕장을 찾았었어요~워낙 손발에 뭐 묻는걸 싫어하는 아이라.당연히 모래도 싫어하겠지 했는데..생각보다 너무 잘노네요~ ㅎㅎ처음엔..역시...지 발로는 안간답니다.꼭 유모차를 타겠대요~아빠의 특단의 조치...그냥 끌고 들어가..쥘쥘쥘...그걸 끌고 들어가는 아빠나..끝까지 타겠다는 딸램이나....괜히 둘이 닮았겠냐 ㅋㅋㅋ살짝 내려와봅니다...오...일단 발로 감촉을...나쁘지 않은데...모래가 생각보다 고왔어요 ㅎㅎ바람이 차니 옷 좀 입혔는데....손으로.......퍼대기 시작....으허..만져 보는건 좋은데...훔....ㅋㅋㅋ아빠 받아랏!!! 신나셨군요..결국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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