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의 이유가 거창하진 않았고.. 저번주부터 미뤄온 반명함판 사진찍는게 오늘 외출의 주요목적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12월 31일에 주민등록증을 위한 증명사진을 찍은 이후로 스튜디오에 가서 사진을 찍은적이 없었기 때문에, 여태 국가시험이나 자격증 등 사진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고3올라가는 앳된 내 모습이 본인인증 용도로 사용되곤 했다. 결국 2018년 청소년지도사 2급 면접보러갔을때 감독관님이 명단과 민증을 보고 갸웃하는 사태가 발생.. 그이후로 찍어야겠다 라며 계속 미뤄왔지만, 여태까지 찍지않은 나의 게으름 (´`) 멀리까지 가고싶진 않았고 동네에서 평이 괜찮은 곳을 찾아서 떠났다. 그곳이 바로 이수역과 사..........
21.03.09 : 집순이의 짧은 외출일기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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