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 카페, 모크

한가로운 평일 오프 그냥 보낼 수 없지! 머리 자르구 급 커피 한잔하고 싶어서 찾아간 상수 카페, 모크(mork). 붉은 벽돌과 블랙 조화 너무 이쁘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장식 리본까지 더해지니 들어가는 입구부터 갬성 가득하구망 이날 비 와서 흐렸는데 더 운치 있고 좋았다. 눈 올 때 가도 이쁠 것 같은데,,? 카페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온통 블랙블랙해서 놀람! 조명이며 테이블이며 의자며 다 검정 c 무채색 카페로 이미 유명한 카페이더라고요! 어두컴컴한 곳 좋아하는데 제대로 취향저격ㅎㅎ (사람이 어둡지는 않습니다만,, ^^) 모크(mork)메뉴판 먹어보고 싶은 메뉴들 가득,, 제일 근본 아이스 아메리카노냐 시나몬 크림 라떼이냐 크림 브륄레냐 딸기 크럼블 치즈케이크냐,, 고민하다가 크림 브륄레랑 아아 주문! mörk; 짙은, 어두운 mork가 스웨덴어로 짙은, 어두운 이라는 뜻이라는데 카페 인스타 들어가 보니 어두운 감성을 잘 표현하고자 가구와 조명에 많이 신경 쓰셨다고..!! 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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