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카페, 베이글리스트

안국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있다면 마곡엔 베이글리스트가 있지요~ 소문난 마곡 카페 베이글리스트 후기c 동네 산책하다가 외관이 넘 이뻐서 구경했다,, 꼭 한번 오리라 다짐했는데 드디어! c 위치는 발산역과 마곡역 딱 중간! 회사 건물로 빽빽한 마곡동에 외국 갬성 낭낭한 이곳 대체 뭐죠?! 붉은 벽돌과 창문, 테이블 세팅까지 입구부터 외국 갬성 폼 미쳐따,, 평소 웨이팅 있다 해서 걱정했는데 토요일 11시쯤 방문하니 바로 들어갔다. 웨이팅 싫다면 최대한 12시 전에 가는 걸 추천~ 먹고 나올 때가 12시였는데 두 팀 이상으로 웨이팅 있었다는ㅎㅎ 베이글리스트 아니,, 베이글집이 왜 이렇게 이뻐?? 옆에서 베이글 굽는 냄새 솔솔 나니 더 먹고 싶어져,, 얼른 집게를 들자! 베이글리스트 베이글 종류도 다양해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배터질까봐(?) 신중하게 고르기! 지금 보는데 바질토마토 너무 맛나보여,, c 크림치즈 종류가 꽤 많다. 언뜻 봐도 10개 이상? 눈에 들어온 건 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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