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마흔에게 (기시미 이치로 지음)

마흔이 되면 생각이 많아 집니다. 커가는 자녀와 아내, 그리고 나 자신과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도 말이지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요즘 정치, 사회적으로도 혼란스럽지만 저 자신에 대해서도 혼란스럽습니다. 기시미 이치로라는 일본 작가가 쓴 "마흔에게" 라는 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기시미 이치로 작가가 쓴 대표적인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아마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듯 합니다. 기시미 이치로는 나이 오십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심장에 대체 혈관을 연결하는 대수술을 받습니다.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는 '나이 듦'에 대해 그 자신만의 철학을 이야기로 풀어 나갑니다. 저 역시 저자와 공감되는 부분이 많기에 이렇게 책을 소개해 봅니다. 특히 중요시 하는 것은 현재 삶에 무기력하게 안주하며 사는 것이 아닌, 어제보다 나은 하루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위해 계속 무언가에 도전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이 부분은 철학자 니체와 방향성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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