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커피 밤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카메라떼

집 근처에 낮에는 커피숍, 밤에는 2층이 펍으로 바뀌는 곳이 있습니다. 세종시 첫마을 5단지에 있는 #카메라떼 라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아내가 마트 캐셔 일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 일하러 갈 때 태워주고 마칠 때 데리러 오고 있습니다. 월급 많이 못 버는 남편 대신 아내가 또 알바를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아내를 태워주고 오는 길에 "토요일인데 맥주 한잔 할래?"라는 아내의 말에 카메라떼로 갔습니다. 펍은 2층에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페 1층 모습입니다. 깔끔하네요. 2층 전경입니다. 참고로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미세먼지가 심해서 실내에서 한잔 했습니다. 맥주는 여기서 골라 마시면 되고, 나중에 1층에서 계산할 때 말씀드리면 됩니다. 접시와 포크 등은 셀프입니다.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1층에서 안주를 준비중 이시거든요. 시험 전날 이렇게 아내와 아들, 치킨 간단히 뜯고 저는 맥주 한병 마셨습니다. 시험은 시험이고, 기분내는 아내를 위해 같이 맞춰 줘야겠죠. 참고...

원문링크 : 낮엔 커피 밤엔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 카메라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