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린이의 목성 관측 후기


별린이의 목성 관측 후기

설 명절 다들 잘 보내셨나요? 연휴 마지막 날에는 천체 관측을 해보리라 마음먹고 별린이 망원경을 세팅해 보았습니다. 세종 호수공원에서 천체망원경을 설치하고 태양을 먼저 관측해 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태양은 빨리 저물었어요. 오후 5시 30분경 호수공원에서 망원경을 급하게 설치했지만 태양은 저물어갔고 건물에 가리었어요. 네이버 카페에서 카페 회원님 한분이 찍으신 태양 사진이에요. 홍염도 보이고 정말 생동감 있지 않나요? 제 망원경은 아직 입문용이라 이정도까진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붉은 태양을 한번은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게 나섰는지 태양은 저를 기다려 주지 않았지요. 첫마을 3단지 근처 약수터에 망원경을 설치하고 아내와 아들, 함께 갔습니다. 컵라면과 김밥을 싸들고 차안에서 함께 먹었습니다. 처음 관측하는 거라 장비에 익숙하지도 않았던 점이 있었지만, 레드닷파인더 초점도 잘 안 맞았습니다. 천체관측용 앱에는 스카이 사파리를 많이 추천하시는것 같아요. 스카이 사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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