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 아이랑 슬리핑버스 도전(루지, 케이블카)

호치민- 달랏떠나기 아이랑 슬리핑버스 이거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랏에서 사이공은 가깝다. 비행기로는 한시간 안되는 시간을 타고, 차로는 교통 상황에 따라 6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달랏 슬리핑 버스는 vexere 에서 예약했다. 어플도 있고 영어로 사이트가 지원된다. 결제하고, 이메일로 확정을 받는다. 중간에 뭐가 꼬여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직원이 영어는 조금밖에 못한다고 혹시 Zalo가 있냐고 하여 Zalo를 보냈더니 어플로 영어로 응대해주었다. 어플에서 슬리핑 버스의 등급도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아이랑 가는만큼 제일 좋은 차로 예약했다. 1층 및 2층 좌석을 고를 수도 있고, 물제공에 Tv, 와이파이, 에어컨 등이 구비되어있는 나름의 최고급 버스였다. 가격은 좌석별 1,020,000vnd (한화로 약 5만원) 2인 좌석이라고 예약되어있고, 아이는 공짜라고 해서 한좌석만 하면 오산;; 베트남사람들의 평균 신장이 작아서일까 위아래로도 좀 좁고 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