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종류 및 차이점


알콜 종류 및 차이점

우선 Alcohol은 외래어 표기법상 '알코올'이 맞지만 대체로 '알콜'이라 부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편의상 익숙하신 대로 부르려 합니다. 어려운 말로 정의하면 "탄화수소 화합물 중 하이드록시기의 개수에 따라 1가, 2가, 3가로 분류한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개는 글라이콜, 3개는 글리세롤, 4개 이후는 10가까지 종류에 따라 순서대로 테트라올, 펜타올, 헥사올, 헤파놀, 옥타놀, 노나놀, 데카놀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통상 '알콜'이라고 부르는 것은 1가에만 한정하며 오늘 알아볼 것 역시 수산기(-OH)가 1개인 알코올이고, 일상에서 자주 접하게 됩니다. 즉, 친숙한 메탄올, 에탄올, 프로판올, 부탄올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1. 메탄올 가장 기억해야 될 점은 "절대 마시면 안 된다"라는 것입니다. 한국은 주세법에 따라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며, 메탄올이 훨씬 저렴해서 간혹 물에 희석해 음주하듯 먹으려는 시도가 종종 이뤄집니다. 결론은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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