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멍이라 불리는 골좌상의 정체와 치료


골멍이라 불리는 골좌상의 정체와 치료

간혹 어딘가 부딪쳤을 때 골좌상이라는 생소한 진단명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좌상(挫傷)이란 단어도 익숙지 않겠지만 일반 한문으로 타박상(打撲傷)이고 우리말로는 '멍'이라고 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쉽죠. 그래서, 골멍, 뼈멍, 골타박상, 뼈타박상 5가지 단어는 모두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분명 골격과 관계있어 보이는 부상인 듯한데, 뼈가 부러지거나 금 간 것으로 인정되지 못하며, 의미, 증상과 진단 및 치료, 보상, 법적 위상 등 납득하기 힘든 것투성이였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설명을 해 보려 합니다. 1. 뜻 경골의 구조는 외부의 단단한 치밀질이 있고, 안쪽에는 성근 해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깥에 골막과 딱딱한 조직에 단차가 날 정도의 파손이 관찰되면 골절이라고 부르죠. X-ray를 찍었을 때 까만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이 안에서 더 크게 전파되어 해면과 치밀질의 안쪽 면이 부서지더라도, 밖의 반질반질한 부분은 X-ray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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