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드라마 "더 욕심내도 돼"


'킹더랜드' 드라마

나 어릴 때부터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거든요 뭔가 바라고 욕심내면 소중한 것들이 사라지게 될까 봐 근데 자꾸 욕심이 나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만큼 너무 행복해서 '계속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좋겠다' 하고 더 욕심내도 돼 하고 싶은 거, 가지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거 다 욕심내고 살아 그래도 돼 나이 먹고도 여전히 동심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킹더랜드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로망, 판타지는 제 스타일이 아닌데요. 제가 에너지가 과격하거나 거칠거나 허세부리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상남자 스타일도 별로구요. 뭔가 채식주의자한테 육식을 들이미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시크릿가든, 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도 초반부는 너무 좋았지만, 뒤로 갈수록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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