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2023년 강한 엘니뇨 확실"… 남부지방 물폭탄 계속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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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 "2023년 강한 엘니뇨 확실"… 남부지방 물폭탄 계속되나 올해 하반기 강한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서 전 지구의 기온 상승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경우 한반도에는 여름철 내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달부터 9월 사이 엘니뇨가 발달해 지속될 가능성이 9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예측 확률(80%) 보다(80%) 더욱 확실해진 것이다. 지난달 말 관측된 엘니뇨·라니냐 감시구역의 해수면 온도는 이미 평년보다 1.0도 높아 엘니뇨 발생 조건을 갖췄다. 열대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은 상황이 5개월 넘게 지속되면 엘니뇨로 분류된다. WMO는 이번 엘니뇨가 연말에는 중간급 이상의 강도로 발달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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