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빙하호 터져 다 쓸어갔다


인도 빙하호 터져 다 쓸어갔다

인도 빙하호 터져 다 쓸어갔다 인도 북동부 히말라야산맥 인근 지역에 빙하호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홍수가 발생해 다리가 휩쓸려 사라지고 최소 14명이 사망했으며, 군인 22명을 포함해 102명이 실종됐다. 5일(현지시각) CNN,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로낙 빙하호에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빙하호가 붕괴돼 돌발 홍수가 발생했다. 이는 빙하호 수위가 차오르거나 주변 땅이나 얼음이 무너지면서 호수를 막고 있던 자연댐에 터져 물과 잔해물이 쏟아져 내리는 빙하호 붕괴 홍수(GLOF) 현상으로 보인다. 102명 실종된 인도 물난리 중국 국경 근처 시킴주(州) 주도인 강토크에서 북쪽으로 약 150km(93마일) 떨어진 라첸 계곡 티스타강과 지류에 홍수가 일어났다. 이 홍수로 2만 2000명이 피해를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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