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연봉 삭감 등 다사다난한 선수 생활을 보내다 작년 겨울 은퇴한 前 기아 윤석민 선수가 골프 선수로 인생 제 2막을 시작한다고 하네요.KBO리그를 대표하는 우완 투수였던 윤석민 선수는 화려한 국대 경력과 비록 성공하진 못했지만 메이저리그도 도전할 만큼 이름 있는 선수였는데요.윤석민 선수는 전성기때 기아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던 선수였지만, 그 때 혹사의 여파로 인해 FA 계약 이후에 고액 연봉을 받으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었죠.특히 재활 기간 동안 골프를 하면서 훈련을 등한시 하는 듯한 모습에 실망한 팬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그런 윤석민 선수가 은퇴 후 K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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