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바삭바삭한 치킨, 갓튀김닭

오랜만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치킨을 먹으러 갔는데 눈에 확 띄는 간판이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치킨집 치고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들어가자마자 벌써 기대감이 샘솟았습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순살치킨과 파닭으로 주문했습니다. 8시 넘어서 급하게 들어간거라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직원분들도 그걸 알고 음식을 굉장히 빨리 주문해주셔서 놀랐네요. 주문은 파닭 세트와 순살 후라이드로 시켰는데, 가게가 옛날 통닭류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보니 옛날 통닭 말고 다른 메뉴를 시켜 많은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더 먹음직스럽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순살 후라이드도 잘 튀겨져서 보기만 해도 맛있는 비주얼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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