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시범경기 0.2이닝 4실점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선수가 시범경기 첫 등판 0.2이닝 동안 4실점(3자책)을 하며 부진한 출발을 했습니다.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김광현은 1회부터 고비를 맞았습니다. 첫 타자 케빈 필라에게 3루타를 내준 후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했지만, 3번 타자 J.D. 데이비스에 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내줬습니다. 그 이후 호세 마르티네스에게 볼넷, 루이스 기요메와 토마스 니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아웃 카운트 하나만을 잡고 3실점을 허용한 김광현은 강판됐습니다. 그렇게 첫 경기가 마무리 될 줄 알았던 김광현이 2회 때 다시 등판하게 됩니다. 양 팀 감독의 합의하에 다시 등판했고, 시범경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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