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 임효준, 중국에 귀화, '성추행 사건'의 전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최근 중국으로 귀화해 중국대표선수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새로운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에이스였던 임효준은 지난 2019년 6월경 후배 황대헌에게 성추행을 하여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리고 빙상연맹에 자격정지 1년이라는 징계를 받았고, 이에 임효준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3월엔 대한빙상경기연맹을 상대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내어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참가할 수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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