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니소스


디오니소스

디오니소스의 상징 술의 신으로 불리고 있는 관계로, 티르소스라고 불리는 지팡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나, 술잔을 든 모습으로 표현되는 일이 많다. 또한 디오니소스는 어렸을 때 님프에 의해 길러지면서 포도를 술로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하여, 포도나 포도나무덩굴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도 자주 묘사된다. 포도로 술을 만들 정도면 포도농사는 풍작인 풍요로운 모습을 상상할 수 있기 때문에, 디오니소스는 풍요의 신인 리베르 파테르와도 동일시되기도 하며, 로마에서는 바쿠스로 불렸다. 디오니소스는 "두 번 태어난 신", "경계를 넘나드는 신"으로서, 삶과 죽음의 경계, 문명화와 비문명화, 남성과 여성, 인간과 짐승, 젊은이와 노인, 이성과 광기, 현실과 허구 등등 경계를 넘는 모습으로 상징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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