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차, 딸의 진로를 고민중인 커티엄마


8월 1주차, 딸의 진로를 고민중인 커티엄마

내딸, 커티언니는 올해 13살 초6이다. 내년이면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보니 엄마맘으로서 슬슬 커티언니의 진로가 고민이다. 애가 공부를 좋아하고 공부를 잘 한다면 진로 선택에 한결 여유가 있을 듯 한데 커티언니는 암만 봐도 공부과는 아니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했다 ㅋㅋㅋㅋㅋㅋ) 예체능에 관심이 많고 가장 좋아하기에 (심지어 진로검사도 항상 예체능으로 나옴) 어찌해야할지 고민스러운 것이다. 예체능은 어려서부터 준비가 필요하니까. 커티언니는 어릴 때 부터 바이올린과 미술을 쭉 취미로 해왔기에 둘 중 어느걸 선택한다해도 현재 진도가 전공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니 다행. 오히려 바이올린 진도는 현재도 전공 수준인데 음악으로 정한다면 바이올린 보다는 작곡에 더 관심이 간다는 커티언니다. 심지어 미술도 디자인같은 산업 쪽 보다는 순수미술... 회화가 더 좋다고 한다. 세상에나.... 이거든 저거든 문제는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데 음악이냐, 미술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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