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hesin, 출처 Unsplash 소방관 처우 개선 시급 얼마 전에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통해 알게 된 과거 사건이 있었다. 내용은 홍제동 화재 사고였는데 정말 마음 아픈 이야기였고 소방관의 처우가 얼마나 열악했으며 앞으로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하는 편이었다. 우선 내가 본 홍제동 화재 사고에 대해서 살펴보면 2021년 3월 4일 오전 3시 47분경에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소방서에 신고 접수가 들어온다. 지어진 지 34년이나 된 빨간 벽돌집인데 현재 은평 소방서, 과거 서울 서부 소방서에서 출동을 하게 된다. 근데 시작부터 화를 유발하게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주택이 많은 골목은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들지 않은가. 저 사건 때도 마찬가지로 주차된 불법차량들로 인해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소방관들은 25kg이 넘는 장비와 소방호스를 직접 끌고 화재 진압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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