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선상 연도방파제 감성돔 찌낚시 후기 Ⅲ

앞에 손맛을 진하게 봤던 안골 선상을 다시 도전 했네요 감성돔의 시즌이라 낚시를 안가면 내 고기가 없어질까 엄청 노심초사하며 다시 선상 배에 올랐습니다. 첫 포인트는 거가 대교 근처 "저도" 포인트에 도착 하니 먼저 온 선상 배들이 엄청 많드라구요 그리고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너어~ 무 추웠답니다. 덜덜 떨며 한 2시간 정도 했는데 옆에 같이 배타신 조사님들께서 잡어 몇수 하시고 결국 선장님께서 포인트 이동을 하시자 하네요 포인트 이동 중 저 멀리 보이는 거가 대교가 멋있어 사진 한장 찍었네요 두번째 포인트 "이수도" 다시 닻을 내리고 낚시를 시작 제발 이번에는 한마리만 물어 봐라 잡어 입질도 없고 진짜 지루하게 낚시를 하던 그때 드디어 찾아온 입질 잡어 인가 하고 올려보니 손바닥 보다 작은 똥감시가 올라오네요. 잡은 저도 민망할 정도~!!! 바로 방생 그리고 철수 시간 같이 온 조사님께서 엄청 큰 도다리를 잡으셨어요~!! 엄청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봤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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