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콘캔에서의 송크란 대망의 마지막날!


태국 콘캔에서의 송크란 대망의 마지막날!

수많은 인파가 보이는가? 오늘은 송크란 마지막날 역시나 캠핑친구들 만나러 콘캔 센탄으로 향했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좋지않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고 자리잡고 춤추고 물맞고 싶어도 자리잡고 흔들어 제낄 공간도 안나온다. 여보게... 길이 어디인가? 뭔가 뭔가... 잘못됐다. 2일연속 하드하게 송크란을 즐긴 바람에 조금 지쳤었기에 적당히 굿바이치고 콘캔떠나기전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 작별인사를 하고싶었는데 귀청떨어질듯한 음악소리에 말소리도 안들려서 번역기로 고마웠다고 안녕 정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핑친구들과는 빠이빠이쳤다. 오늘은 물세례는 덜하다 앞에가 캠핑친구들인데 얘네랑 헤어지고 나서 술집거리지나갈때 3일연속 얼굴에 파우더발라준 기쎈여자들무리에서 엄청힘쎈여자가 하나있는데(레이디보이인 듯 하다)걔한테 또 잡혀서 끌려갔다가 나왔다. 걔네 사진 안찍은게 후회된다. 방수팩이 좀더자유로웠다면... 파우더 범벅의 간지 군경이 여기저기 통제중(?) 송크란 기간동안 첫날을 제외하고는 번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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