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장산책 2021년 4월 버전. 힐링쓰! 공원이 다했음!

종종 집앞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진을 올리곤 했었는데 마지막에 올렸던게 작년 9월. 그동안 뭐가 그렇게 바빴었는지 일단 겨울은 춥기도 했고 언젠가부터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징크스가 생겨서 아무튼 벚꽃이 다 없어지기전에 (이미 많이 없어졌지만) 산책한번 기록 남기기 오늘도 여윽시 해장산책 마스크안에서 소주맛이 나는것 같아 오늘의 주제는 간만의 휴식! 비때문에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좀 쏴롸있네!! 오늘도 구름은 많아 개나리속 구름 & 아파트 꽃망울을 터뜨려보아요 한적한 산책로 드디어 공원 진입쓰 마지막 벚꽃의 향기를 맡으며 술에서 깨어본다 바닥엔 떨어진 온통 꽃잎쓰 한적한 공원쓰 아마도 제일 멀쩡했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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