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SP 추적단이 맞지 않은건가 싶다. 갑자기 뭔 얘기? 투자의향기는 며칠전 살짝 어게피 포스팅에서 내직업은 SP 추적단이 아니라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SP사의 채용공고까지 뒤져가며 또다른 희망회로를 돌리고 앉아있는 나 자신을 바라보며 스토커 기질을 발견하고 흠칫 놀랐다. 블로그 운영하며 찾은 또 다른 나.. 스토커, 변태가 맞는듯. 오죽하면 이러고 있겠냐 싶기도 한데. 내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인지 회사의 모든것을 파헤치는 흥신소가 된건지 이제는 헤깔릴 지경이다. 회사의 소식을 돌아보고 각종 주가관련 지표들을 확인하며, 증시 주변 흐름을 검토하며 분석해야할 시간에 이 망할놈의 SP사는 논문이나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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