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니형! 어디서 뭐하고 있는거야? 1년전의 편지를 꺼내어.

이웃님께서 문의를 주셔서 자료를 찾다보니. 마침 제마니형에게 메일을 보냈던게. 어느덧 벌써 1년전. 형. 어디서 뭐하고 있는겨? 주시기도 요새 개판이고 심심하니 1년전 편지를 소환해보며 작년의 열정을 리마인드 해보려 한다. 읽기 귀찮으면 걍 패스하시기 바라고. 일부 이웃님들께서는 투자의향기가 주구장창 찬양을 하는 바람에 개풍이를 고점에서 매도하지 못했다는 얘기를 간간히 하시는데, 지난 2년여간 향기시리즈 및 어게피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주구장창 찬양만 한것이 아니라 분명히 따질건 따지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포스팅에 기록해두었었다. 그모든 투자정보에 대한 객관적 판단은 본인이 해야하는 부분으로 투자의향기 블로그는 블로그일뿐이지, 리딩방도 아니요 유료 정보지도 아니다. 내돈 벌어볼라고 기록식으로 남기기 시작한게 이렇게 커진것이며 나도 고점대비하면 기회비용 생각하면 개풍이한테 엄청난 손실을 입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투본선 인 것을. (투자는 본인 선택) 많이 얘기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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