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 루나야. 14만원에서 10원대로


잘가 루나야. 14만원에서 10원대로

루나가 결국 10원까지. 한때 14만원 못해도 12~13만원대를 잘 지켜내며,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의 명성을 뽑냈던 테라폼랩스, 루나 찬란했던 한때. (믿거나말거나) SEC고소하며 대들었던게 아무래도 영향이 있지않았나 싶고. 그래도 자랑스러운 김치코인으로 글로벌 시총 8위까지 오르며 승승장구했던 한때. 그러나 현재 가치는 10원대(KRW). UST 스테이블 코인의 디페킹(공격으로 추정)을 결국 이겨내지못하고 UST와 루나의 동반 몰락 결국 네트워크 중단 사태까지 이르고 루나 선물도 셔터내림. (숏쟁이들 아쉬워하던데) 참 아이러니 하다. 코인중에 변동성이 크지 않았기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좋아하는 투자의향기는 건드리지 않았던 코인이었는데, 오히려 안전성(?)을 추구하는 코인러들이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자했던 코인이었는데 결국. 보내줘야할때가 오고야 말았다니. 이번사건은 코인시장의 취약점을 드러내는 큰 사례로 남음과 동시에 향후 가상자산 존폐의 위기까지 번질수도 있는 상황으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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