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마치며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투자의향기는 이번주 휴가중에 있었다. 최대한 아무것도 안하고 많이 먹고 많이 쉬려하고 있으나 (혹시나 내가 업무를 다 잊어먹지 않도록) 끊임없이 찾아대는 고마운 회사도 있고 여기저기 벌여놓은 일도 많아서 제대로 쉬기는 참 어려운 것 같다. 언제쯤이면 자유롭게 정말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사실 예전같으면 휴가지 풍경도 많이 올리고 먹방 사진도 포스팅하며 재미지게 보낼텐데 일단 투자환경도 녹록치 않아서 그럴만한 흥도 없고 일단 뭔가 100% 산뜻한 기분만은 아닌것 같다. 그렇지만 어쩌겠는가. 누가 나에게 강요한적은 1도 없었고 오로지 내 선택이었는걸. 어쨌든 한주간의 휴가가 끝나가고. 이제 슬슬 다시 시작하는 시동을 걸어봐야겠다. 오예! #2022년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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