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매일 제일 늦게 퇴근하고 주말 오롯이 반납해가며 추가로 일하고 목이며 허리에 디스크 생기도록 스스로를 혹사시켰는데, 현실은 고작 이정도 시궁창이라고?! 이젠 분노도 지쳐. 왜냐구? 난 다 타버렸거든… 증오할 애정도 남아있지 않아. (이건 정말 마이 스토리임요.) 그리고선 전 갭이어를 꿈꾸며 퇴사 통보를 질렀어요. 진심 꿈꾸어 보았는데… 하지만 #밀레니얼세대 우리에겐 ‘일하지 않을 자유’도 과분한걸까요? (그나저나 ‘일할 자유’란 멍멍이 소리를 낸 자는 대체 누구냐?) 결국 근무시간 1/2로 타협하고 #갭이어 비슷한 걸로 한 해를 보내는 중입니다. (젠jang, 그만 두는 것도 내 맘대로 못하네) 그런데 이게 쉬어도 쉬는게 아닌 것이, 이상하게 뭔가 이 휴식 아닌 휴식을 즐기질 못하고 걱정, 불안이 스멀스멀 기어 들어오는거에요. 왠지 모를 자책감을 품고 꾸역꾸역 갭이어 보내고 있던 중 제 머리에 딱밤을 콩- 때리는 이야길 해주며 홀연히 나타난 이 책 앤 헬렌 피터슨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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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요즘 애들> 번아웃으로 갭이어 보내는 밀레니얼들이여! 자책을 멈추고 이 책을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