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2


2018.01.22

인생에 오르막 길 있으면 내리막 길이 있기 마련이라고, 그런데 어째서인지 나혼자만 계속해서 저 깊은 어떤 곳으로 추락해가고 있는 기분이든다.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지고. 정신없이 미끄러져 내려오다보니 더이상 겁이랄것도 없어진다. 이대로 바닥에 닿지 않는다면 난 끊임없이 미끄러질수도 있는것 아닌가. 다시 제자리로 아니면 저 위로 어찌하여 돌아가야하는 것인지 노력해야만 하는 것인지 이유를 모르겠다. 차라리 이것을 즐기게 된다면-쉬운일은 아니겠지만-마음이 덜 무겁지 않을까 그러다 다시 문득 살고싶어질때가 있다. 정확히는 따뜻한 브로콜리 스프를 먹었을때 식도를 따라 흘러들어가는 그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싶을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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