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8


20180328

심드렁한 이 마음이 밉다. 끝났다. 하는 순간이 되면 이 마음이 가라앉을까 예전처럼 다시, 돌아 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을때부터 그렇게 되지 못할거란걸 알고 있었다. 꼭 그렇게 되야만 하는 일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제자리를 찾아가기마련이니까 구태어 걱정 할 필요가없다. 나는 처음부터 아니었다. 라는 못난 위로를 해본다. 즉흥적이고 충동적이었지만 그 날의 나는 행복하다고 믿었다. 아니 적어도 그런 기분을 느꼈던게 분명하다. 이제와 모르는 척 해보아도 지금의 이 마음을 무엇으로 설명 할 수 있을까. 너이길 바랬다. 나이길 바랬고. 기대도 설레임도 있었다. 아니라는 걸 알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내가 틀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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