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동 노티드 도넛, 이게 뭐라고 엄청 땡길때가 있어요~


안국동 노티드 도넛, 이게 뭐라고 엄청 땡길때가 있어요~

서울시립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께 디지털 정보화 수업을 하고 있어요.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로 하는 스마트 워크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수업을 합니다. 그 덕분에 주중에 이틀은 안국동에 갑니다. 저에게 안국동은 추억의 동네에요. 저는 풍문여고를 졸업했는데요, 여고시절 매일 안국동 학교로 가던 길, 시험을 마치고 나면 친구들과 인사동 골목을 누비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합니다. 복지센터 수업으로 다시 안국동에 다니게 된것이 무척 반가왔어요. 그리고 얼마전 지인 덕분에 알게된 노티드 도넛이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요. 안국동 노티드 도넛은 원래 아주 자그마했는데요, 2주쯤 전인가 확장공사를 하고 새로 오픈했어요. 다니면서 눈으로만 보다가 달콤하고 부드러운 도넛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도넛을 사러 들어갔습니다. 이게 뭐라고 가끔 엄청 땡길때가 있더라구요. 가게 입구에서 보기만해도 미소지어지는 도넛들이 반겨줍니다. 우울한 날에는 요 귀여운 케잌들을 보러 도넛가게에 들러야겠어요. 가게 내부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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