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원하는 부모님 수명은 60세 시대] 물가 오르는 만큼, 세대/부모 갈등 역시 깊어지는 세대일까 (현대판 고려장???)

서울대 학생을 대상으로 부모가 '언제쯤 돌아가시면 가장 적절한가?'를 물은 대답에 '63세'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아이일 때부터 내 자식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뭐든 다해주려고 열심히 일하셨을 텐데, 부모님에 사랑, 정은 없고 부모의 돈만 바란다. 자식이라고 힘들게 키워놨더니 한다는 말이 죽었으면 좋겠다?라니 부모 입장에서 저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서울대 갔다고 얼마나 자랑스럽게 얘기했었을까? 근데 자식이라고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니... 나라면 돈 한 푼 안 주고 다 쓰다가 죽어야지. '저런 걸 자식이라고 미역국을 먹었나...' 이런 생각이 들 것 같다. 부모가 돈이 없다고 부모가 아닌 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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