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8번 출구 가로수길 친구들과 소주 한잔 보물선 횟집 술집 모듬한상 새우구이 사시미

최근 하도 궁얼궁얼.. 부정적인 말은 기본이고 세상에 대한 불평, 불만 가득. (이직한 회사 영향이 가장 크다. 홧병이 생길 정도로 매번 이런 상황에서 허우적 거리는 내자신이 끔직하게 싫을 정도이다) 그렇게 몇달, 아니 일년은 넘게 보내니. 이건 아니다 싶다. 그래. 사실 나란 사람도 말은 적게, 예쁜 말만 하고 생각은 깊고 넓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단 말이다.별 거 없는 일상에 잠겨있어도, 점점 아무것도 느낄 수 없게 되는 것 같더라도, 꿈 같은 거 없어진지 오래된 것 같아도 하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듣고 싶은 거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사는 거. 이거면 됐지 뭘.혹자는 월급루팡이라 생각하고 회사와 자신을 밀착해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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