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알랭 드 보통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알랭 드 보통

2005년.. 아이스 커피 한잔 마시면서... 다시 읽어보는 알랭 드 보통의 책. 국내 출간된 책만 해도 41권이나 되네 ㅋㅋ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그 당시 유행처럼.. 알랭드 보통의 글이 좋아서 책들을 매번 다 읽었었는데 2022년이니.. 우오오~~ 벌써 오래전이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를 처음 읽고 이후 출판된 책들을 계속 사서 읽었었던 것 같다.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알랭 드 보통 * 무려 1300여페이지나 된다 참고하시길.. 이 책도 다시 찬찬히 페이지를 넘기면서 생각해보면 우리는 관계속에서 감정과 마음, 생각을 주고 받는다고 하지만, 전혀 그러지 않다. 그냥 일방적인 전달이라고 하는 소음만 있을 뿐. 마치 누군가를 이해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어쩌면 연관성 없는 일이니까 특히나 동거를 하거나 결혼을 하게 된다면, 서로에 대한 궁금증이 더 이상 급격하게 솟아나지 않는 것은 삶을 공유하기 때문일 것이다. 앎이란 그것을 어느 정도 소유했는지를 암시...


#꼭읽어야할책 #도서추천 #스테디셀러 #신간도서 #요즘읽을만한책 #책리뷰 #책추천 #추천도서 #필사하기좋은책

원문링크 :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알랭 드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