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행복 정유정 작가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 정유정 작가 장편소설

처음 책을 펴고. 숨도 못쉬고 끝까지.. 마지막 한장까지.. 서늘 오싹오싹한 공포를 느끼면서 읽었던 정유정 작가님의 소설 완전한 행복. 정유정 작가의 ‘완전한 행복’은 나르시시즘의 늪에 빠져 완전한 행복을 위해 불완전한 모든 것을 제거하는 여인, ‘신유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꿈꾼다..자기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만들게 위해 아무렇지 않게 범죄를 저지르고 죄책감도 못 느끼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사건과 사고와 그에 이은 희생자들과.. 아.. 모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요새 워낙 소설보다 더 잔혹하고 엽기적이고 미쳫다 싶은 -.,- 정신나간 실제 사건을 이미 많다보니 임팩트가 경감된 느낌이라고 이야기하는 독자분들도 계시지만.. 몰입해서 읽다보니 내가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텍스트로 이렇게 생생한 공포가 전달될 수 있다니. ‘시골집’의 풍경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졌고, 되강오리가 귓가에서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책을 다 읽고 나서도 멍멍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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