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한 주말은 이태원에서의 즐거운 힐링


무료한 주말은 이태원에서의 즐거운 힐링

무료한 주말 뭘해야할까 하다가, 청주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친구 민수 어짜피 집에 있어봤자 뒹굴뒹굴 거릴테니,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생각없이 가로수길에서 만났다가 너무 뻔한 가로수길이라, 무작정 택시타고 고고싱 원래는 경리단길에서 산책을 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가로수길에서 이곳저곳 산책을 했으므로.. 무작정 이태원역 주변으로 갔다. 와... 사진찍은이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인 6시쯤이라 막찍으도 사진들이 너무 이쁘게 나와서 막 찍게 되었다. 그냥 길거리 사진을 막 찍어도 너무 잘나와서 그냥 간만에 사진을 막 찍고싶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꽃가게에 앉아있는 귀여운 강아지 발견, 너는 허스키냐? 말라뮤트냐? 왜이렇게 귀엽고 난리인건지. 9월20일 저녁 이태원역의 날씨는 매우 좋았고, 매우 분위기가 넘치는 저녁이었다. 이태원이라고는 경리단길을 제외한 예전에 새벽에 클럽을 여러번 다녀온게 전부였다. (물론 지금은 나이가 먹을수록 클럽같은 시끄러운 곳은 정말 질색이다. 예전엔 무슨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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