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 성수역 내 떡볶이집 '어묵나라'

출퇴근하면서 성수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항상 마주치는 떡볶이집! 아침에는 토스트랑 어묵을 먹는 분들이 많고 퇴근할 때는 떡볶이를 드시는 분들도 많다. 종종 점심으로도 먹으러 가는데 오늘 카메라를 들고 온 김에 살짝 찍어왔다 ㅎㅎ 위치는 성수역 2번 출구, 성수역사 내에 위치해 있음! 따로 자리가 있는건 아니고~ 이렇게 서서 먹어야 한다. 에어컨이나 그런게 있는 곳은 아니어서 좀 덥지만 선풍기를 틀어주시기도 하고 역사 내에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충분히 서서 먹을만 했다. 아침에도 퇴근시간에도 사람이 북적북적한데 점심시간에도 꾸준히 사람들이 오며가며 식사를 하신다. 메뉴판! 튀김은 없고 떡볶이와 어묵, 토스트, 순대, 식혜를 판매중이다. 여기는 어묵이 조~금 비싼 느낌이 다소 있지만 그만큼 좋은 어묵을 쓰셔서 그런지 진짜 맛있다. 어육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걸 쓰기는 것 같았다. 그리고 어묵 크기도 크고 두꺼워서 두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매운어묵은 이번에는 안먹었는데 진짜 맵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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