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서울로 출근하고 충주갔다가 다시 아산으로 돌아온 날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먹은 치킨^^.. 오빠가 치킨이 먹고싶다고 해서 바로 시켰다. 황금올리브 존맛 2조각 남아서 냉동시켜놨는데 조만간 먹어야겠다. 커피머신사고 처음으로 내려먹은 커피 나는 라떼, 오빠는 아메리카노로 죽어가는(..) 바나나랑 먹었다. 그리고 그 날 점심.. 바나나 빨리 처리할라고 점심도 대충대충 먹었다. 성심당에서 사와서 얼려놨던 찹쌀도넛이랑 생도넛도 광파오븐에 돌려서 먹었다. 광파오븐이랑 아직 안친해져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전자레인지 기능이랑 에어프라이 기능만 쓰는 중... 드디어 제대로 된 밥상같은 밥상 근데 밥은 햇반이고 갈비탕은 인스턴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찬은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 엄마없었으면 인스턴트만 먹다가 끝날 뻔 ㅠㅠ 햇반 큰밥 사서 둘이 나눠먹으면 딱이다. 비비고 갈비탕 생각보다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파만 쫑쫑 썰어서 넣으면 제법 그럴싸 하다. 맛도 있음 오빠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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