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살고 싶다 - 나만의 미니멀라이프

침대 하나만 놓여 있는 침실. 아무것도 없기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아침에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간지러운 햇살에 눈을 뜬다.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살고 싶다 저도 위 말에는 절대 공감해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살고 싶지는 않아요~~~ ㅎㅎ 내가 좋아하는 물건... 제가 생각하는 꼭 필요한 물건은 있어야죠~ 이 책은 2016년에 발간된... 조금은 오래된 책인데... 도서관에서 이것 역시 저를 한눈에 사로잡았어요 물건을 버리는 삶을 선택한 10명의 미니멀라이프 도전기를 모아놓은 책이에요~ 그런데 아쉽게도 이 책의 대상이 일본인이네요... ㅠㅠ 우리와 아무리 비슷하다고 하지만... 분명 문화적으로 다른 점이 있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비우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디서나 공통점이 있기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살게 되었지?? 이런 삶이 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었구나... 요 정도를 느끼기에는 더없이 좋은 책이 아닐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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