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도전 - 주 4회 운동하기 21회차, 빗소리를 들으며 차한잔 하고 싶은 날이네요

엊그제까지 바닷가를 뛰다가 산, 아파트, 상가가 혼재되어 있는 공원을 뛰면 뭔가 아쉬울 것 같았는데... 아니네요... ㅋㅋㅋ 그냥 익숙한 데가 좋네요~~ 집이 최고라는 말이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실감하네요 ㅋㅋㅋ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는 안 오고 습하기만 하네요 덕분에 땀은 평소의 2배를 흘린 것 같아요 운동량은 같은데 땀은 많이 흘렸으니 고마워해야 하는 건가??? 오늘도 변함없이 5km 러닝 팔굽혀펴기 125회 턱걸이 25회 c 미션은 완료했어요~ 오늘부터 장맛비가 시작이라고 아침에 아이한테 우산을 챙겨 보냈는데 아직 비는 오지 않고 있네요 차라리 시원하게 비가 쏟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 오는 날 베란다에서 빗소리를 들으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정말 운치 있거든요~^^ 오늘 비가 내리면... 집 베란다, 회사 사무실에서 잠시지만 커피, 차를 한잔하며 빗소리를 들으며 한숨 쉬어 갈 수 있는 여유 있는 하루 되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