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회 운동, 이번 주도 완료했어요! - 금요일은 정말 한적하네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 운동을 마치고 연세대학교를 살짝 걸었어요 금요일은 운동하는 사람들이 일주일 중 가장 적은 날이에요. 덕분에 한적하게 운동을 즐겨요 ㅎㅎ 집에 가는 대학생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작심 3일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ㅎㅎ 이번 주부터 월, 수, 금은 웨이트 화, 목은 수영 나누어서 할까 고민을 했는데 결국, 그냥 웨이트와 수영을 매일 하는 것으로 했어요~ 월, 수, 금 웨이트 하면 저도 모르게 무리할 것 같은 느낌이... 나이 40이 넘으니 이제 스스로의 성향을 알고 인정하는 것 같아요 ㅋㅋ 대신 매일 웨이트를 하기에 정말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근육들이 비명을 지르며 침대에서 돌아눕기도 힘들 정도로는 절대 하지 않기로 했답니다~~ 아... 그리고 요즘은 점심 식사 후에 살짝 낮잠을 즐기는데 정말 행복하네요 ㅋㅋ 주말에 짧은 낮잠 한번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한적하고 여유 있는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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