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2일차 - 북샾, 네일아트, 수영, 타패게이트, 왓쩨디루앙

2일차 여행을 어제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아이 외국인 학교 체험을 보내고 와이프님을 모시느라... 포스팅 할 시간이 없었네요... ㅠㅠ ㄷㄷ 2일차에는 아침을 먹고 산책 겸 님만해민에 있는 서점과 카페를 다녀왔아요~~~ 우리나라에도 동네마다 이렇게 자그마한 동네 서점이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소였네요~~ 우리나라 책들도 눈에 보이네요 ㅋㅋ 책들을 잘 구경하고 바로 옆에 있는 카페 테라스에서 차를 한잔하며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하기를 했어요 ㅋㅋ 낯선 풍경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네요~~ 그리고... 카페 맞은편에 위치한 은행의 캐릭터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파이팅~!!! 을 외치는듯한 손동작... 들고 있는 지갑과 바닥의 금화... 그리고 머리띠까지 ㅋㅋㅋ 마치 "저축해서 부자 됩시다~~!!!" 이렇게 외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은행 캐릭터가 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캐릭터를 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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