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육아> 아이 학원 간담회를 다녀와서...

얼마전 아이의 영어학원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영어 학원은 영어 유치원을 다닌 아이들과 다니지 않은 아이들의 수업이 나누어져 있고요 영어 유치원을 다닌 아이들도 수준별로 3개의 클래스로 나누어져 있어요 우리 아이는 학원에 들어갈 때 영어 유치원 졸업반 아이들이 있는 가장 쉬운 반에 들어갔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중간반으로 가더니 최근에는 가장 수준이 높은 반으로 옮겼답니다... ㄷㄷ 집에서 아직도 영어로 만화를 보고 숙제를 알아서 하는 아이를 보면서 네가 즐긴다면 그걸로 되었다. 지금처럼 꾸준히 한다면 너도 언제 가는 가장 잘하는 반에 들어가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다. 이런 말들을 종종 아이에게 해주었는데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반을 옮기고 조금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았는데 요즘은 잘 적응했는지 여전히 재미있게 학원을 다니고 있네요... 아... 영어 학원 간담회 이야기한다는 것이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아이가 반을 옮기고 첫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