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신천지 성도가 되었나? 말씀을 버릴 수 없기에 선택한 길

나는 왜 신천지 성도가 되었나? 말씀을 버릴 수 없기에 선택한 길 나에게 신앙은 생명과 같다.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기도 전인 어린 시절부터 엄마를 따라 교회를 다녔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다녔으니 솔직히 강제적으로 신앙을 하게 되었다고 보는 게 맞다. 어릴 때는 그냥 교회 가서 놀고 예배드리는 게 단순히 재미있었다. 집과 교회가 불과 1~2분 거리여서 교회는 제2의 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간혹 크리스마스나 부활절에는 먹을 것과 노트 같은 상이나 선물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 절기에는 교회에서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했기 때문에 함께 참여를 하거나 구경을 하는 일이 무척 즐거웠다. 청소년기와 청년의 시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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