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부비동염 수술 회복 과정 5,6,7차

12월 29일(목)~19일(목)+28~49일 후각과 미각 좋고, 코막힘 전혀 없었다. 재채기도 거의 하지 않는다. 잠을 정말 잘 잤다. 다만, 가래가 목으로 넘어가 가래가 목에 걸려 있는 상태가 며칠 동안 계속되어 이물감이 느껴져서 불편함 있었다. 그래도 예전처럼 가래 때문에 구토가 나올 것 같은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코 세척하고 몇 분 후에 코에서 세척액이 흘러 나왔다. 특히 머리를 숙이면 세척액이 줄줄 흘러나왔다. 코가 뚫려 비강까지 세척액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 같다. 그래서 코 세척하고 세척액이 충분히 다 나오도록 고개를 숙여주거나, 세척하고 바로 밖에 나가야 한다면 화장지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이 상태로만 유지가 된다면 소원이 없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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